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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오후 3시쯤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 반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5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오후 4시 반쯤 불길을 잡고 뒷불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1.2ha가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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