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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과 삼성전자가 '반도체공학과 설치 협약'을 맺고 인재 육성에 나섭니다.
협약에 따라 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공학과는 학사와 석사 과정을 통합한 5년제로 운영되고 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졸업 뒤 삼성전자 입사 등 혜택이 돌아갑니다.
신입생은 내년부터 5년 동안 매년 40명씩 선발할 예정입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광주과학기술원도 반도체공학과 설치 협약을 맺으면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설치하는 학교는 성균관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스텍에 이어 3개 과학기술원까지 모두 7개 학교로 확대됐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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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광주과학기술원도 반도체공학과 설치 협약을 맺으면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설치하는 학교는 성균관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스텍에 이어 3개 과학기술원까지 모두 7개 학교로 확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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