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주년' 서울산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으로 새 출발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경제진흥원으로 새 출발합니다.

진흥원은 오늘 KBS 아레나 제2 체육관에서 창립 25주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사명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서울시와 진흥원은 조례를 개정해 사명의 산업을 경제로 변경했습니다.

진흥원은 또 서울 기업과 비즈니스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김현우 대표이사는 "오늘은 서울경제진흥원이라는 새 이름으로 시작하는 날"이라며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이켜보고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