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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부터 노사 교섭을 이어온 수소 연료탱크 제조업체, 일진하이솔루스가 직장폐쇄를 결정하면서 노사 양측이 강 대 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전북지부 일진하이솔루스지회는 오늘 오전 전북 완주군 회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 와해를 목적으로 하는 불법 직장폐쇄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노조 설립 후 어렵지 않은 권리를 요구하고 있는데도 불법적으로 문을 닫은 회사를 규탄한다며 교섭에 성실하게 임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임금과 단체 협약 등을 놓고 10여 차례 교섭을 계속했는데, 지난달 두 차례의 지노위 조정에서조차 끝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사측은 어젯밤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측에 공문을 보내 지난달 18일부터 지속 중인 노조 쟁의 행위로 정상 운영이 불가능해졌다며 오늘 0시부터 직장 폐쇄에 돌입하겠다고 신고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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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는 노조 설립 후 어렵지 않은 권리를 요구하고 있는데도 불법적으로 문을 닫은 회사를 규탄한다며 교섭에 성실하게 임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임금과 단체 협약 등을 놓고 10여 차례 교섭을 계속했는데, 지난달 두 차례의 지노위 조정에서조차 끝내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사측은 어젯밤 전북지방노동위원회 측에 공문을 보내 지난달 18일부터 지속 중인 노조 쟁의 행위로 정상 운영이 불가능해졌다며 오늘 0시부터 직장 폐쇄에 돌입하겠다고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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