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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은 도박판 시비 끝에 중학교 동창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21일 전북 완주군 펜션에서 B 씨를 주먹으로 수십 차례 때려 전치 20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동창 모임 중 화투를 치다가 게임 규정 때문에 시비가 붙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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