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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10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한 제조 업체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7명이 다쳤는데, 이 중 5명은 중상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담당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반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보일러실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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