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고령 장애인 쉼터' 8→20곳 확대 설치

경기도는 도내 '고령 장애인 쉼터'를 현재 8곳에서 20곳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령 장애인 쉼터는 기존 장애인복지관이나 사회복지시설과 달리 고령 장애 유형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도는 내년 말까지 31개 전체 시·군으로 쉼터를 확대하고, 고령 장애인 인구수에 따른 시·군별 적정 시설 수를 검토해 개소 수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경기도 내 등록 장애인 58만 명 가운데 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28만 명으로 최근 11년간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