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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비롯한 세계 8개 도시 대표가 탄소 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찾는 '도시 서밋'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대표 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웨인 브라운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 압데라힘 아우터스 모로코 카사블라아 부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탄소 중립 도시 모범사례를 소개하고, 각 도시의 탄소 중립 정책을 공유했습니다.
또,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 산업적 발전에 이바지하는 탄소 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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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속 가능한 사회, 경제, 산업적 발전에 이바지하는 탄소 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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