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도, 우수 K-콘텐츠 중소업체 발굴·육성...대기업과 지원협약

경기도가 'K-콘텐츠' 발굴·육성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콘텐츠 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CJ ENM 등 지식재산권 보유기업 5곳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경기도의 예산 지원과 콘텐츠 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실력 있는 중소제작업체가 우수 K-콘텐츠를 제작해 부가가치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업들은 웹툰·웹소설 지식재산과 아티스트, 게임, 애니메이션·예능 지식재산을 중소제작사에 제공하게 됩니다.

또 프로젝트 발굴·선정·평가에 참여하고 우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컨설팅·멘토링을 지원하게 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