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빠져나오지 못한 강아지 10마리 '극적 구조'

화재 현장 빠져나오지 못한 강아지 10마리 '극적 구조'

2023.06.03. 오후 6: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화재 현장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강아지들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어제(2일) 오전 9시 13분쯤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산불 방지와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다 집 안에 갇힌 강아지 여러 마리를 발견하고 구조에 나섰습니다.

현장대응팀과 구급 대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부모 견으로 추정되는 개 2마리와 강아지 10마리를 구해 횡성 지역 동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일부는 임시 보호하고 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