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스카이큐브 고장...70여 명 한때 고립

순천 스카이큐브 고장...70여 명 한때 고립

2023.06.05. 오후 5: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전남 순천만 국가 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오가는 소형 무인 궤도열차 '스카이규브'가 갑자기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스카이큐브에 타고 있던 승객 70여 명이 고립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순천시는 긴급점검을 거쳐 8분 만에 스카이큐브 운행을 다시 시작했고, 승객들은 탑승한 역에서 스스로 내렸습니다.

순천시는 이용 요금을 승객들에게 돌려주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