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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최근 논란이 된 옛날 과자 '바가지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영양군은 홈페이지에 "지난 4일 KBS '1박2일'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옛날 과자 바가지 논란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5일) 군에서 배포한 해명자료가 이번 일을 마치 외부 상인만의 문제인 것처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부적절했음을 인정하며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축제를 개최하면서 이동 상인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거래 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1박2일'에서 출연진이 영양군 한 시장을 찾아 옛날 과자 세 봉지 사려고 했고 상인이 한 봉지에 7만 원을 요구하자 흥정 끝에 14만 원에 과자를 산 것을 두고 바가지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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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축제를 개최하면서 이동 상인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며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거래 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된 '1박2일'에서 출연진이 영양군 한 시장을 찾아 옛날 과자 세 봉지 사려고 했고 상인이 한 봉지에 7만 원을 요구하자 흥정 끝에 14만 원에 과자를 산 것을 두고 바가지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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