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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여수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시장 노점상을 덮쳐 상인과 행인 등 7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에서는 도시철도 3호선의 선로 전환기 장애로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장 한쪽에 있던 노점이 산산조각 났고, 팔던 수박들은 깨진 채 바닥에 나뒹굽니다.
전남 여수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시장으로 돌진하면서 노점상을 덮친 겁니다.
이 사고로 노점 상인과 행인 등 7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시동을 거는 순간 갑자기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진주의 한 초등학교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태양광 패널에서 난 불은 휴일이라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충북 음성의 양계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축사 7동이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닭 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모두 4억3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대구에서는 지하철 3호선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선로 전환기가 고장 나면서 칠곡 경대병원역에서 달성공원역까지 3시간 넘게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YTN 안동준입니다.
영상편집: 안윤선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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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남 여수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시장 노점상을 덮쳐 상인과 행인 등 7명이 다쳤습니다.
대구에서는 도시철도 3호선의 선로 전환기 장애로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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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한쪽에 있던 노점이 산산조각 났고, 팔던 수박들은 깨진 채 바닥에 나뒹굽니다.
전남 여수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시장으로 돌진하면서 노점상을 덮친 겁니다.
이 사고로 노점 상인과 행인 등 7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시동을 거는 순간 갑자기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진주의 한 초등학교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태양광 패널에서 난 불은 휴일이라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충북 음성의 양계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축사 7동이 불에 탔습니다.
이 불로 닭 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모두 4억3천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대구에서는 지하철 3호선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선로 전환기가 고장 나면서 칠곡 경대병원역에서 달성공원역까지 3시간 넘게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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