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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저녁 8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반품 상품 판매장에서 불이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가게 안에 있던 직원 4명이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매장 안 상품으로 번지며 소방서 추산 2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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