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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경북 영주시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붕괴돼 14개월 된 아기가 집안에 매몰 됐다가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현재 병원으로 이송 중인데 심정지 상태라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윤학 기자!
안타까운 산사태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취재진이 확보한 사고 현장 사진 보시겠습니다.
야산 바로 아래 주택 한 채가 보이는데요,
소방대원들이 다급하게 집 안으로 들어가고,
흙에 파묻힌 방 안에서 구조작업을 펼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새벽 4시 40분쯤입니다.
경북 영주시 상망동의 한 야산이 폭우로 무너져내려 주택 벽면을 무너뜨렸습니다.
이 흙더미가 주택 안으로 떠밀려와 집안에 있던 14개월 된 여자아이가 매몰됐습니다.
아이는 사고 2시간 만에 구조됐는데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현재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집 안에 있던 다른 가족 9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영주시에는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최대 240mm의 비가 내렸고, 0시 20분을 기해 산사태 경보도 발효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새벽 경북 영주시에서 산사태로 주택이 붕괴돼 14개월 된 아기가 집안에 매몰 됐다가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현재 병원으로 이송 중인데 심정지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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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산사태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취재진이 확보한 사고 현장 사진 보시겠습니다.
야산 바로 아래 주택 한 채가 보이는데요,
소방대원들이 다급하게 집 안으로 들어가고,
흙에 파묻힌 방 안에서 구조작업을 펼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새벽 4시 40분쯤입니다.
경북 영주시 상망동의 한 야산이 폭우로 무너져내려 주택 벽면을 무너뜨렸습니다.
이 흙더미가 주택 안으로 떠밀려와 집안에 있던 14개월 된 여자아이가 매몰됐습니다.
아이는 사고 2시간 만에 구조됐는데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현재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집 안에 있던 다른 가족 9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영주시에는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최대 240mm의 비가 내렸고, 0시 20분을 기해 산사태 경보도 발효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구조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추가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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