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번째 적발'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전남 첫 사례

'9번째 적발'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전남 첫 사례

2023.07.12.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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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에서 9차례나 상습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50대가 구속 기소되고, 차량을 압수당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장흥지청은 오늘(12일) 누범 기간에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52살 A 씨를 구속하고, 차량을 압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전남 장흥군 부산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32%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과거에도 8차례 음주 운전하다 적발돼 처벌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압수된 차량의 몰수 여부는 재판을 통해 정해집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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