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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인근 바다에서 홀로 조업하던 60대 선장이 바다에 빠진 뒤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25일) 아침 7시 50분쯤 울진군 죽변항 남동쪽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선장 65살 A 씨가 투망 작업을 하다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 배 7척과 헬기 1대를 투입해 사고 어선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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