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반파시키고 도주...'음주 의심' 30대 운전자 검거

순찰차 반파시키고 도주...'음주 의심' 30대 운전자 검거

2023.07.25. 오후 2: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구 수성경찰서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로 출동한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망친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새벽 대구 수성구에서 음주운전을 의심한 경찰관이 차를 세우게 하자 이를 거부하고 추격전을 벌이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망친 혐의를 받습니다.

순찰차에 탔던 경찰관은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으며, A 씨는 음주운전을 부인하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마약 검사를 검토하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