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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20번 국도에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지름 50cm, 깊이 5m 규모의 땅 꺼짐이 발생해 경찰과 함께 도로 통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은 최근 잇따른 폭우로 도로 아래 흙이 깎이면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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