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새벽 출항 중 전복된 선박서 승선원 2명 구조

동해해경, 새벽 출항 중 전복된 선박서 승선원 2명 구조

2023.09.23. 오후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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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항구에서 출항하다 테트라포드에 부딪혀 전복된 선박에서 승선원 2명이 구조됐습니다.

오늘(23일) 오전 4시 55분쯤 강원도 삼척의 한 항구에서 출항하던 2.4톤급 선박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당시 바다에 빠진 승선원 1명은 인근에 있던 레저 보트가 구조했지만, 1명은 전복된 선박에 갇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해해양경찰은 전복된 선박에 갇혀있던 승선원 1명을 무사히 구조해 오전 5시 40분쯤 119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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