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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2시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OCI 군산공장에서 황린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 직원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배관 해체 작업이 진행되던 가운데 배관에 남아있던 소량의 황린이 근무자에게 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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