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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새벽 1시 40분쯤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에 있는 식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을 끄려던 60대 공장 관계자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고, 창고 안에 있던 포장용 상자와 건물 일부가 불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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