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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9일) 오후 5시 27분쯤 충남 홍성군 봉서리의 불이 난 주택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이 출동한 지 1시간 10여 분 만에 불을 껐지만, 집 1채가 모두 타고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망자가 발견된 실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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