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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고창군 부안면 한우 농장에서 전북 지역 세 번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 2백여 마리를 모두 매몰 처분하는 등 주변 확산 방지에 나섰습니다.
전북 지역 사육 소 49만여 마리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은 오는 11월 3일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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