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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빈대 공포감이 고조된 가운데 서울에서 빈대 출몰이 확인된 신고 건수가 23건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자치구별 빈대 발생 신고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7일)까지 빈대 관련 신고 중 현장에서 확인된 사례가 총 2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심 신고까지 합하면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는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빈대 발견 시 온라인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호텔·숙박시설·목욕장·찜질방 점검과 함께 유관 협회와 자율 방역을 추진합니다.
또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자치구에서 신속히 현장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방제하도록 조치합니다.
또 대중교통 시설 방역 강화 관련 특별 대책도 마련해 빈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입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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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심 신고까지 합하면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는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빈대 발견 시 온라인 신고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호텔·숙박시설·목욕장·찜질방 점검과 함께 유관 협회와 자율 방역을 추진합니다.
또 빈대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자치구에서 신속히 현장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 발견 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방제하도록 조치합니다.
또 대중교통 시설 방역 강화 관련 특별 대책도 마련해 빈대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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