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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고창군 심원면과 무장면 한우 농가 두 곳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앞선 고창 지역 발생농가 반경 3km 내 농장들을 점검하다가 피부 이상 증상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발생 농가에서 사육 중인 사육 소 전체를 처분하고 인근 지역 차단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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