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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노조가 모레(22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가 내일(21일) 오후 4차 본교섭을 재개합니다.
앞서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으로 꾸려진 연합 교섭단은 지난주 목요일(16일) 사측에 교섭 재개 공문을 보냈습니다.
사측은 공문을 받은 지 하루 만인 지난주 금요일(17일) 간사 간 협의를 통해 교섭 일정을 진행하자고 회신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오는 2026년까지 인력 2천여 명을 감축하기로 한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는데,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모레부터 파업한다는 방침입니다.
노조는 지난 9~10일 이른바 '경고 파업'을 했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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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지난 9~10일 이른바 '경고 파업'을 했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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