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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서 빈대가 지속해서 발생하자 경기도가 일선 보건소에 예비비를 교부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어제(20일) 기준 도내 시군 보건소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 116건 가운데 20건이 빈대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5건에서 1주 사이 15건이 늘어났습니다.
도는 발생 시설에 대해 즉각 민간 방역업체를 통해 방제를 완료했으며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31개 시군, 49개 보건소에 교부했습니다.
각 보건소는 이 예산을 고시원이나 외국인 노동자 임시거주시설 등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 사전점검과 빈대 발생 시 민간 방제, 소독약품 구매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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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발생 시설에 대해 즉각 민간 방역업체를 통해 방제를 완료했으며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31개 시군, 49개 보건소에 교부했습니다.
각 보건소는 이 예산을 고시원이나 외국인 노동자 임시거주시설 등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 사전점검과 빈대 발생 시 민간 방제, 소독약품 구매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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