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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임단협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내일 돌입 예정이었던 2차 총파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노사는 오늘 밤 9시 반쯤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는 안전 인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인력 충원을 노사가 협의해 추진하자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경영 합리화는 생존을 위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데 노사가 인식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계속 추진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협상 후 배포한 입장문에서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660명 신규채용 이후 노사 간 협의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며 노사는 현업 안전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에 의견이 접근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내일(22일)부터 2차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1차 경고파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YTN 최재민 (jm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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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영 합리화는 생존을 위해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는데 노사가 인식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계속 추진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협상 후 배포한 입장문에서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660명 신규채용 이후 노사 간 협의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며 노사는 현업 안전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에 의견이 접근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내일(22일)부터 2차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1차 경고파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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