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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가 이제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에서는 막바지 응원전이 연이어 펼쳐지고 있습니다.
부산이 2030년 주인공이 되면 우리는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유치한 7번째 나라가 됩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최지 선정 투표를 일주일 앞두고부터는 부산 곳곳에서 유치 열기를 담는 응원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부산은 관문에서부터 2030세계박람회에 대한 바람으로 가득합니다.
시민이 공원에 모여 만든 '엑스포'라는 글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시민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원하고 있음을 자랑합니다.
[김광숙 / 부산 부암동 : 꼭 우리 부산에서 2030엑스포가 개최되고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치) 성공을 기원합니다.]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도시인 파리와, 부산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관광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엑스포를 알리고 응원을 당부합니다.
[진영빈 / 대구 상인동 : 올 때마다 되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고 역시 부산이 좋은 도시구나. 다른 지역 사람이라도 좋은 도시라 생각하고 있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투표 과정이 실시간으로 공개되진 않지만.
총회 시각에 맞춰 현지에서 전해지는 소식을 시민이 함께 들으며 마지막까지 응원 열기를 높이는 행사도 부산에서 열립니다.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결정되면 부산항 북항 일대 343만 제곱미터 땅에 박람회장이 조성됩니다.
2030년 5월 1일 개막해 6달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 국내외에서 5천만 명가량이 찾을 거로 예상됩니다.
생산 유발효과와 부가가치를 더해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가 61조 원이고 고용 창출은 50만 명가량이라는 게 정부 분석입니다.
또,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을 개최한 우리는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유치한 7번째 나라가 되고 부산은 세계적인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YTN 김종호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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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가 이제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에서는 막바지 응원전이 연이어 펼쳐지고 있습니다.
부산이 2030년 주인공이 되면 우리는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유치한 7번째 나라가 됩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최지 선정 투표를 일주일 앞두고부터는 부산 곳곳에서 유치 열기를 담는 응원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부산은 관문에서부터 2030세계박람회에 대한 바람으로 가득합니다.
시민이 공원에 모여 만든 '엑스포'라는 글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시민이 세계박람회 유치를 원하고 있음을 자랑합니다.
[김광숙 / 부산 부암동 : 꼭 우리 부산에서 2030엑스포가 개최되고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치) 성공을 기원합니다.]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도시인 파리와, 부산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관광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엑스포를 알리고 응원을 당부합니다.
[진영빈 / 대구 상인동 : 올 때마다 되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고 역시 부산이 좋은 도시구나. 다른 지역 사람이라도 좋은 도시라 생각하고 있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투표 과정이 실시간으로 공개되진 않지만.
총회 시각에 맞춰 현지에서 전해지는 소식을 시민이 함께 들으며 마지막까지 응원 열기를 높이는 행사도 부산에서 열립니다.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결정되면 부산항 북항 일대 343만 제곱미터 땅에 박람회장이 조성됩니다.
2030년 5월 1일 개막해 6달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 국내외에서 5천만 명가량이 찾을 거로 예상됩니다.
생산 유발효과와 부가가치를 더해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가 61조 원이고 고용 창출은 50만 명가량이라는 게 정부 분석입니다.
또,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을 개최한 우리는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유치한 7번째 나라가 되고 부산은 세계적인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YTN 김종호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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