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후 여진 7차례...유감 신고 132건

경주 지진 후 여진 7차례...유감 신고 132건

2023.12.01. 오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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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어제(30일) 새벽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7차례 발생했고,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를 132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유감 신고는 부산 7건, 대구 15건, 대전 2건, 울산 45건, 경기 남부 1건, 충남 1건, 전남 1건, 경북 59건, 창원 1건입니다.

정부가 파악한 피해 상황은 없습니다.

어 오전 8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과 관련해 피해와 조치 사항 점검을 위한 중대본 회의도 열었습니다.

중대본은 필요할 때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 1단계를 가동 중입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하는데, 중대본은 현재 '경계' 단계를 발령한 상황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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