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다음 달까지 방치 자전거 집중 수거

[서울] 서울시, 다음 달까지 방치 자전거 집중 수거

2023.12.12.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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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말까지 거리 미관을 해치고 시민 통행을 방해하는 방치 자전거 집중 수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자치구 자전거 담당 부서에 신고하면 가져가는 방식으로 무료입니다.

따로 관리사무소가 없는 개인 소유 건물은 소유주가 자체 계고와 처분공지 완료를 마치면 무상 수거가 가능합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같은 사유지는 관리사무소가 자체 계고와 처분공지 완료 후 신청하면 수거 합니다.

시는 지난 5월에도 지하철역과 대학교 등에서 집중 수거를 진행했습니다.

시는 해마다 방치 자전거 만 5천 대를 수거하는데. 이 가운데 2천5백여 대를 부품 교체 등을 통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재생 자전거로 만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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