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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채용 개입 혐의를 받는 이상직 전 의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은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2015년 11월부터 2019년 3월 사이 이스타항공 채용 과정에서 점수가 모자란 지원자 백47명을 채용하도록 인사담당자들을 압박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모두 백84번에 이르는 이들의 외압으로 76명이 부당하게 최종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함께 기소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 김유상 전 대표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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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 결과 모두 백84번에 이르는 이들의 외압으로 76명이 부당하게 최종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함께 기소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 김유상 전 대표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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