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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추운 날, 마음이 훈훈해지는 제보가 들어와 소개해드립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지난 토요일(16일) 오후 대전 갈마네거리 인근.
몸이 불편한 할머니가 힘겹게 건널목을 건넙니다.
곧 있으면 신호가 바뀌어 반대편 보행자도 뛰는 상황.
이 모습을 보고 흰 패딩을 입은 여성이 달려와 할머니를 부축합니다.
보행 신호등은 이미 빨간색.
여성은 운전자에게 배려해달라는 신호를 보낸 뒤 할머니 걸음에 맞춰 천천히 함께 건널목을 건넜습니다.
여성이 없었다면 할머니는 차가 쌩쌩 오가는 길 한복판에서 위험에 처할 수 있었습니다.
제보자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화면 제보자 : 누구나 바쁜 걸음이겠죠. 근데 딱 보고 나서 자기가 필요한 순간이다 싶어서 자연스럽게 와서 성심성의껏 도와드리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고….]
또 앞으로 자신도 이런 상황을 모른 척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 차 블랙박스 화면을 찾아 YTN에 제보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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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한 할머니가 힘겹게 건널목을 건넙니다.
곧 있으면 신호가 바뀌어 반대편 보행자도 뛰는 상황.
이 모습을 보고 흰 패딩을 입은 여성이 달려와 할머니를 부축합니다.
보행 신호등은 이미 빨간색.
여성은 운전자에게 배려해달라는 신호를 보낸 뒤 할머니 걸음에 맞춰 천천히 함께 건널목을 건넜습니다.
여성이 없었다면 할머니는 차가 쌩쌩 오가는 길 한복판에서 위험에 처할 수 있었습니다.
제보자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화면 제보자 : 누구나 바쁜 걸음이겠죠. 근데 딱 보고 나서 자기가 필요한 순간이다 싶어서 자연스럽게 와서 성심성의껏 도와드리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고….]
또 앞으로 자신도 이런 상황을 모른 척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 차 블랙박스 화면을 찾아 YTN에 제보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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