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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눈길을 달리던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1일) 새벽 3시 반쯤 충남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나들목 근처에서 버스와 화물차 등 차량 9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승객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가운데 버스 운전기사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숨졌고,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미끄러운 눈길 탓에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2시에도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나들목 부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2시 10분쯤엔 충남 서천군 서해안 고속도로 춘장대 나들목 인근에서 목포 방향으로 달리던 대형 화물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가로등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사고 차량이 도로를 완전히 가로막은 사고 차량으로 인해 한때 차량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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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미끄러운 눈길 탓에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2시에도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 나들목 부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2시 10분쯤엔 충남 서천군 서해안 고속도로 춘장대 나들목 인근에서 목포 방향으로 달리던 대형 화물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가로등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사고 차량이 도로를 완전히 가로막은 사고 차량으로 인해 한때 차량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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