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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창업지원 기업인 크립톤이 전주지역의 영화·영상산업 발전에 85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 협약식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영화산업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 K-콘텐츠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영화·영상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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