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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새벽 1시 20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1차로에 멈춰있던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멈춰있던 승용차 운전자 30대 A 씨가 숨졌고, 들이받은 차에 탄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의 차가 고장으로 1차로에 서 있다가 사고가 난 거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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