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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검찰청 민원실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혐의로 59살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5일) 오후 4시 반쯤 대구 범어동 대구지방검찰청 민원실에서 교도소에 들어가고 싶다고 소리치며 흉기를 휘두르고 아크릴판을 부순 혐의를 받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출동한 경찰관이 A 씨를 제압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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