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계절 근로 외국인 임금 착취 의혹...경찰 수사

농촌 계절 근로 외국인 임금 착취 의혹...경찰 수사

2024.01.10. 오후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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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농촌 계절 근로자들이 임금 일부를 알선업자에게 빼앗겼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약취 유인 등의 혐의로 고소된 한국인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전남 지역의 농가에 불법으로 일자리를 알선하고, 근로자들의 급여를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해남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잠정 중단하고 특별 점검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고소인과 해당 알선업자를 불러 정확한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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