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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는 시의회 직원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양산시의원 A 씨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시의회에서 일하던 여직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동의 없이 신체 접촉하고, 문자 메시지 등으로 희롱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의원은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한다며 경찰 조사를 받고,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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