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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 외출을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올해부터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대형 승합차에 국가인증통합마크를 받은 카시트와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 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는 아기 한 명당 택시 이용권 10만 원을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하고, 양육자는 앱으로 택시를 호출해 포인트 한도 안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지난해 16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한 뒤 양육자 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엄마아빠택시 신청은 오늘(23일)부터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고, 부모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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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엄마아빠택시는 대형 승합차에 국가인증통합마크를 받은 카시트와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와 손 소독제, 비말 차단 스크린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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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6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한 뒤 양육자 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2%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엄마아빠택시 신청은 오늘(23일)부터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고, 부모뿐 아니라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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