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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은 주택 안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쳐 탄 뒤 불까지 지른 10대 A 군을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10일 새벽 90대 노모와 60대 아들이 사는 충남 서천군의 한 단독 주택에 침입해 오토바이를 훔쳤고, 30분쯤 뒤에는 창고에 쌓여 있던 종이에 불을 질러 집을 모조리 태웠습니다.
심지어 A 군은 불을 지른 뒤 바로 도망치지 않고 불이 번질 때까지 지켜보다가 자리를 떠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삶의 터전을 잃은 모자를 위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주거 지원과 심리치료 지원을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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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A 군은 불을 지른 뒤 바로 도망치지 않고 불이 번질 때까지 지켜보다가 자리를 떠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삶의 터전을 잃은 모자를 위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주거 지원과 심리치료 지원을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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