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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일) 9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단독주택 농기계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일부와 비료, 경운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민이 창고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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