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동 모텔에서 불...다친 사람 없어

울산 삼산동 모텔에서 불...다친 사람 없어

2024.02.04.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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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새벽 2시쯤 울산 삼산동에 있는 7층짜리 모텔 5층 객실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투숙객 11명은 화재경보음을 듣고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객실 하나가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4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객실 안 온수 매트가 투숙객이 외출한 뒤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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