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새벽에 홀로 배회한 3살 아이...경찰이 구조

추운 새벽에 홀로 배회한 3살 아이...경찰이 구조

2024.02.07. 오후 11: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추운 새벽에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던 아이를 구조한 경찰관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새벽 2시쯤 전북 군산시 수송동에서 아이가 맨발로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직후 출동한 수송지구대 강동구 경감은 아이를 조사실로 데려와 담요를 덮어주며 안심시켰습니다.

조사 결과 갓 3살이 된 이 아이는 가족들이 잠든 시간에 깨 밖에 혼자 나왔다가 길을 잃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