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월 5만 원대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출시

[서울] 서울시, 월 5만 원대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출시

2024.02.21. 오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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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5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대상은 19~34살로 1989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 태어난 사람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기본 가격대인 6만2천 원, 6만5천 원에서 12% 정도 할인된 5만5천 원, 5만8천 원 두 종류로 따릉이 포함 여부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시는 지난달 27일 출시한 기후동행카드는 현재까지 43만 장 팔렸고, 구매자 가운데 절반 정도가 20~30대라고 설명했습니다.

시범사업이 끝나는 7월부터 사후 환급 방식으로 할인분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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