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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경찰서는 오늘(24일) 오전 8시 40분쯤 문경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 A 씨가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4층에서 비계 해체 작업 중이던 A 씨는 추락 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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