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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산면 고려시대 진전 사찰인 '봉업사' 터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됩니다.
안성시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봉업사지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봉업사지는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최종심의 후 사적으로 지정 고시됩니다.
봉업사는 고려시대 태조 왕건의 어진을 모셨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진전 사찰(왕의 초상을 봉안한 사찰)입니다.
지금은 터만 남아 있는 봉업사지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안성시 관계자는 "향후 봉업사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은 물론, 죽주산성이나 죽산면 내 불교 문화유산과 연계한 역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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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업사는 고려시대 태조 왕건의 어진을 모셨다는 기록이 남아있는 진전 사찰(왕의 초상을 봉안한 사찰)입니다.
지금은 터만 남아 있는 봉업사지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안성시 관계자는 "향후 봉업사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것은 물론, 죽주산성이나 죽산면 내 불교 문화유산과 연계한 역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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