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성주대교 아래에서 불탄 시신 발견...경찰 수사

낙동강 성주대교 아래에서 불탄 시신 발견...경찰 수사

2024.03.14.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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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낙동강 성주대교 아래 버려진 배관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오늘(14일) 오후 1시 50분쯤 달성군 하빈면 성주대교 아래 배관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에 손에 라이터를 들고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거로 보고 있습니다.

또,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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