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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달 두 차례 정기 코스를 통해 대표 관광지 갓바위와 임당동 고분군 등을 돌아볼 수 있고, 주제별로 수시 코스도 운행합니다.
또, 벚꽃이 피는 이달 말에는 벚꽃길로 유명한 영남대와 대구대 등을 도는 특별 코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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